10대 암, 베스트닥터는 누구? 대학병원 등 33곳서 63명 선정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동아일보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32곳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 1곳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10대 암의 베스트닥터 63명을 선정했다. 보통 ‘대학병원’이라 부르는 상급종합병원은 암 등 중증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뜻하며 복지부가 지정한다.
현재 42곳이며 이 중 32곳(76.2%)이 참여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각각 9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연세암병원(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7명의 베스트닥터를 각각 배출했다. 분당서울대병원(5명), 고려대 안암병원(4명)이 그 뒤를 이었다. 비(非)수도권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이 4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해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닥터’ 어떻게 선정했나
“내 가족은 이 의사에게 맡기고 싶다”… 의사 386명 투표인단 참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42개 상급종합병원 중 참여의 뜻을 밝힌 32곳과 국립암센터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베스트닥터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0대 암은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신규 환자가 많은 상위 암을 선정했다. 각 병원은 먼저 암 종별로 ‘우리 병원 베스트닥터’를 1명씩 선정했다. 환자와 병동 수를 감안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는 2명씩을 추천했다. 이렇게 선정된 386명은 투표인단으로서 베스트닥터 선정 작업에 참여했다.
베스트닥터 선정 기준은 △첫째, 내 가족이 환자라면 맡기고 싶은 의사 △둘째, 연구 실적이 좋은 의사 △셋째, 성실성 등 평판이 좋은 의사였다. 투표인단은 이 기준에 맞는 의사를 1∼5명씩 추천했다. ‘빅5’ 병원과 국립암센터 의사들은 서로를 추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였다. 암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분야별로 △서울·경인 지역 5명 △비(非)수도권 지역 1명의 베스트닥터를 선정했다. 총인원은 63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사들을 서열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독자에게 좋은 의사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다. 따라서 전체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참여 병원 명단(가나다순)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경희대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국립암센터, 길병원, 단국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아주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영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중앙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양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댓글
댓글 쓰기